매경프리미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28일)

입력 2022/06/28 07:01
수정 2022/06/28 10:28
1. 정부가 분기별 3원이던 인상폭 제한 규정까지 바꿔가며 3분기 전기요금을 kwh당 5원 인상. 국민의 생활물가 부담이 치솟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급등한 연료비 탓에 한국전력 적자가 천문학적으로 뛰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전기요금을 억누르는 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

2.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올해 하반기 주택 시장이 상반기에 비해 더욱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2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기 대비 0.7% 하락할 것으로 예상. 구체적으로 올 상반기엔 0.2% 상승하지만, 하반기에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 연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평균 0.5%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

3. 러시아가 104년 만에 채무 불이행(디폴트)에 빠짐. 서방의 대러 제재 여파로 외화표시 국채에 대한 이자를 제때 지급하지 못한 탓.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시아가 전날까지 갚아야 할 외화표시 국채의 이자 1억달러(약 1283억원)를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 못함.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하기 위해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와 함께 공군1호기에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이승환 기자


4.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27일 출국. 윤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첫 해외 일정으로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 우리나라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이번이 처음.

5. 일선 지자체의 소극·부실 행정에 기업들이 고충을 겪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음. 법령을 소극적 또는 자의적으로 해석해 적용하거나 행정 편의적 업무 처리로 불필요한 기업 부담을 유발하고 있는 것. 27일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기업불편부담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2019년 298건에서 2020년 588건으로 크게 늘어.

6.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을 이끌고 있는 김진태 대표가 회사 주가가 10만원을 회복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 지난달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연일 악화하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경쟁사 약진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기업 체질을 전환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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