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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일)

입력 2022/07/01 06:15
1. 올해 상반기 무역적자가 103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전선에 비상이 걸려.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석달(올해 4~6월) 연속 적자를 내. 특히 지난 28년 간 줄곧 흑자를 기록해왔던 중국과의 교역에서 지난 5월에 이어 6월까지 두달 연속 적자를 기록. 만약 만성적인 대일적자에 이어 대중적자가 고착화된다면 한국경제에 큰 충격이 올 것으로 우려.

2. 인플레이션에 이어 덮친 경기침체 공포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연일 하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중 한때 2300선이 무너져.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17% 하락한 2305.42에 장을 마쳐. 투자자 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4억, 5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3311억원어치를 사들여. 기술주 위주의 코스닥은 2.14% 하락한 729.48에 마쳐.

한국노총 산하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가 운송비 인상을 요구하며 1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시멘트공장에 레미콘 차량들이 운송을 중단한 채 주차돼 있다. 이날 레미콘 운송노조 파업으로 수도권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공사가 중단되었다. /사진=박형기 기자


3.화물연대 총파업에 이어 레미콘 운송차주들이 1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건설현장에서 공사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어. 레미콘 공장의 물류가 멈춰서면서 시멘트 출하와 수도권 일부 건설현장의 골조공사도 무기한 '셧다운(공사중단)'에 들어가. 건설업계에서는 원자재값 인상에 이어 잇따른 파업으로 수도권 주택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4. KB국민은행 신용대출 금리가 다음주부터 연6%대에 진입.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가 연6%대에 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를 신호탄으로 우리 신한 하나 NH농협 등 여타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도 속속 오를 전망.

5.올 상반기 미 증시 폭락이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손꼽혀.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 2분기에만 각각 11%와 16% 하락하는 등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 나스닥 지수 역시 같은 기간 22% 떨어지며 2008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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