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8월 8일)

입력 2022/08/08 09:37
1.정부가 한·미·일·대만 간 반도체 공급망협의체인 이른바 '칩4' 참여 여부와 관련해 내달 초 예비회동을 하자고 미국에 역제안. 한국은 반도체 협력 필요성을 미국과 논의하되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 협의 원칙을 의제에 담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 한국 정부는 최근 비공식 외교 채널을 통해 9월 초 유관국간 예비회동을 하자는 의사를 미국에 전달.

2.재건축·재개발 규제, 원자재값·공사비 인상이 맞물리면서 서울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한 대규모 아파트 숫자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돼. 특히 강남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대규모 브랜드 단지 분양이 거의 전무. 이 가운데 정부가 오는 9일 '250만호+알파'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기로 예고해 공급 가뭄 현상을 겪고 있는 수도권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돼

3. 7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정부 부처별 경제법률 형벌조항'을 보면, 16개 부처 중 기업 처벌법과 형벌 규제가 가장 많은 곳은 국토교통부인것으로 나타나전경련은 주요 16개 부처 소관법률 중 기업활동 관련 경제 관련법 301개와 법 조항에 명시된 형사처벌 조항 6568개를 조사. 국토부 다음으로 소관 법률 중 경제 관련 법과 형벌 조항이 많은 부처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정부는 기업인 형벌 부담 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

4.롯데제과와 LX하우시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처음으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순위 톱10에 진입. 롯데제과는 4위, LX하우시스는 5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위를 차지. 만도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2, 3위로 제자리를 지켜. HK이노엔은 ESG 순위가 전년 동기 대비 471계단 오른 132위를 기록.

5.한국판 '공포와 탐욕지수'인 붐&쇼크지수가 벤치마크인 S&P500보다 초과수익을 달성한 비중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례없는 인플레이션 압박과 연준의 잇따른 자이언트스텝 등으로 미국 증시가 급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300만명에 달하는 '서학개미'들의 리스크 관리 지표로써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 붐&쇼크지수는 매일경제신문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가 공동개발한 지수로 5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10주간 S&P500에 비해 초과수익을 달성한 구간이 전체 10개중 7개인 것으로 조사돼

6.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원자력 발전의 위상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어.원전 확대를 위한 선결 과제는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특히 사용후 핵연료 등 고준위 방폐물의 처리기술·시설을 확보하지 않고선 지속적인 원전 운용이 불가능. 매일경제가 고준위 방폐물 처리 기술 연구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주요 과제를 진단하기 위한 지상 좌담회에선 고준위 방페장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의견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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