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프리미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0일)

입력 2022/08/10 07:01


1.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오는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이후로 주말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고 다음주부터 폭우가 재개될 전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8명, 실종 6명, 부상 9명(경기)으로 집계.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 일대에 전날 내린 폭우로 차량이 침수되자 운전자들이 버려둔 차량들이 어지럽게 방치돼 있다. 이곳은 상습 침수 지역으로 지난 8일 오후 9시께 차량 지붕 위까지 덮을 정도로 물이 들어찼다. <박형기 기자>


2. 집중호우로 상위 4개 손해보험사에 피해접수된 차량은 4072대, 액수는 약 560억원으로 집계됨. 산림청은 전국 49개 시·군 지역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됐다고 밝혀.

3. 경상남도 합천의 전교생이 14명인 한 초등학교에 투입된 학생 1인당 공교육비가 9765만원을 넘긴 것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평가함.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중에도 내국세 약 20%를 자동으로 떼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개편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4. 여당인 국민의힘이 유튜브와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개정을 완료. 대구출신 5선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에 올랐으며, 이준석 당 대표는 자동해임 처리됨. 안철수 의원은 차기 당권도전 의사를 밝힘.

5. 한국전력의 2분기 영업손실액이 6조원대로 당초 시장전망치(5조3712억원), 지난해 1년치 영업손실(5조8601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파악됨. 한전은 원자재 가격상승, 전력을 비싸게 구입해 싸게 파는 역마진 구조 등의 원인으로 1분기에도 7조78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음.

6. 뉴욕연방준비은행 발표에 따르면 향후 1년 물가상승률 예상치가 6.2%로 전달대비 0.6%포인트 하락하며 4월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한풀 꺾임. 식료품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전달대비 2.5%포인트 낮아지고, 휘발유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같은기간 4.2%포인트 내린 것이 주효.

7.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조선업체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52시간제 전면시행 1년 근로자 영향조사'에서 근로자의 절반 이상(55.0%)은 "주52시간제 도입후 워라밸(삶의 질)이 나빠졌다"고 응답. 워라밸이 나빠진 이유(복수응답 가능)에 대해선 93.3%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로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져서"라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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