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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27일)

입력 2021/09/27 07:01
수정 2021/09/27 09:20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27일)



1. 26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기술평가국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국내외 반도체 제조·설계업체와 중간·최종 사용자 등 공급망 전반에 걸친 기업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관보에 게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매출, 생산, 재고, 고객, 경영계획 분야에 걸쳐 14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놓아야 함. 이 중 상당부분은 민감한 정보로 분류됨.



2.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요 승부처였던 광주전남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승을 거뒀음. 이 전 대표가 지역 순회 경선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장동 의혹'에도 비교적 선방하며 누적 득표율 과반을 유지.



3.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제재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던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49) 부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와 기소 연기에 합의함에 따라 3년 간의 가택연금 상태를 마치고 전격 석방. 중국 방송사들은 멍 부회장의 귀국과정을 생중계하며 '영웅대접'을 함. 갈수록 악화되던 미중 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도 주목됨.



4.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등 지방도시 소멸이 현실화되자, 정부가 전국 시·군·구에 걸쳐 소멸 위기지역 74곳을 잠정 선별. 인구감소지속성, 재정자립도, 인구감소율, 고령인구비율, 생산인구비율, 합계출산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비수도권 시·군·구 중 36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38곳은 소멸우려지역으로 분류. ▲강원도 평창, 영월군 ▲충북 단양, 옥천군 ▲충남 태안, 부여군 ▲경북 영주, 상주시 ▲경남 거창, 남해군 ▲전북 정읍, 남원시 ▲전남 보성, 해남군 등이 대표적인 위험지역으로 지목.



5.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2771명에 달했음. 주말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 다만, 위중증 환자수는 이달 둘째 주 363명, 셋째 주 342명, 넷째 주 324명으로 감소. 치명률 역시 감소 추세.



6. 중국과 유럽연합(EU)이 다음주 고위급 회담을 개최. 미국, 영국, 호주의 새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출범 이후 미국과 프랑스 관계에 큰 균열이 생긴 가운데 중국과 프랑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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