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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장윤정 눈물 "두 딸에게 씩씩한 엄마 되고 싶었다"

양소영 기자
입력 2020.10.17 10:26   수정 2020.10.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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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같이 삽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딸들에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는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장윤정이 함께했다.

박원숙은 장윤정에게 “혼자 있어? 둘이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나는 셋이 있다. 두 딸하고 나하고”라고 답했다. 장윤정은 둘째는 중학생, 첫째는 고3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숙은 “그러면 우리 회원이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그렇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다. 박원숙은 “오래됐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아니다. 한 3년 정도”라며 “딸들과 정신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과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는 산에 올랐다. 장윤정은 딸들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딸의 태명을 부르며 “맑음아. 상큼아. 엄마 말 좀 들어라. 맑음아. 좀 일찍 일어라. 맑음아. 우리 아기 우리 강아지. 우리 상큼이. 내 새끼 사랑한다”고 외쳤다. 두 딸 생각에 울컥한 장윤정은 눈물을 보였다.

장윤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두 딸에게 씩씩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아무렇지 않게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주 담담하게만 지내지는 않았구나, 내 안에 힘들고 여린 면이 있었구나 싶었다. 아이들 이름을 부르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김영란은 “고3 딸도 있고 사춘기 갓 지난 딸도 있고 엄마로서 남모르는 힘듦이 북받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원숙은 “우리하고 친해지면서 감정이 폭발한 것 같다. 애들 키우며 애썼다.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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