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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타트업’ 배수지, 김선호의 방해로 남주혁과의 첫 만남 실패

손세현 기자
입력 2020.10.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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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배수지가 남주혁을 찾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서달미(배수지 분)가 원인재(강한나 분)를 이기기 위해 어릴 적 편지의 주인공 '남도산(남주혁 분)'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지평(김선호)은 최원덕(김해숙)을 만났고 걱정하는 최원덕에게 잘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돈을 갚을까 한다. 그때 가지고 튄 돈.. 그 돈이면 작은 가게 하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고 조심스레 꺼냈다.

그러자 최원덕은 "무슨 돈? 그게 네 돈이지. 내 돈이냐"며 극구 사양했고 한지평은 "힘들 때 꼭 찾을 테니. 항상 여기 계셔라"며 자리를 떠났다.


지난 1회에서 서달미는 창업으로 가난을 겪던 아빠의 곁에 남았고, 원인재는 돈을 택해 이혼한 엄마를 따라가 성까지 바꿔 친자매 사이에 깊은 골이 생겼다. 원인재에게 지고 싶지 않았던 서달미는 허세를 부렸고, 만난 적도 없는 어릴 적 편지의 주인공 남도산을 남자친구로 내세워 파티에 가겠다는 선전포고까지 했다.

달미는 할머니 원덕에게 “도산이를 찾아야겠다”며 “여전히 대단하겠지? 언니가 무시 못할 만큼?”이라고 말했다. 원덕은 서글픈 듯 “인재한테 지는 게 그렇게 싫어?”라고 물었고 달미는 “응, 싫어”라며 “안돼, 지면. 지면 아빠를 선택해서 진 게 돼. 내가 불쌍해지고 후회하는 게 돼”라고 말했다. 이어 “나 아빠랑 있어서 행복했거든. 나 손톱만큼도 후회 안되거든. 그거 알아야 되는데 언니가. 이 꼴론 설득이 안 돼, 열받게”라고 다짐한 후 “언니 어차피 다시 미국 간대. 딱 하루만 잘 나가는 척, 언니 따위 안 부러운 척 하고 싶어”라며 “딱 하룬데… 안 돼?”라고 물었다.

이에 원덕은 지평(김선호 분)이 준 명함을 보고 회사로 찾아가 “달미가 도산이를 찾는다”며 “대신 좀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없는 사람을 어떻게 찾냐”며 “말도 안 된다”고 원덕의 부탁을 거절하던 지평은 “알겠다. 그냥 가겠다”며 “이럴 거면 왜 소원 들어준다고 해서 늙은이 오게 했냐”는 원덕의 서러움이 담긴 말에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최원덕은 서달미가 남도산을 금요일까지 찾아 파티에 데려가야 한다고 말했고, 한지평은 그동안 만난 남자들 중에서 한 명을 데려가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최원덕은 서달미가 남도산 때문에 연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서달미의 연애사가 그려졌다.

과거 서달미는 한 남자와 영화를 보고 “키스라는 게 뭐냐. 이렇게 자연스럽게 스르르 들어와서 막 비벼. 막 설왕설래 해주면서 환상. 이게 키스죠. 안 그래요?”라고 물었고, 남자가 “15세 관람가니까 적정선에서 끊은 거다”고 말하자 서달미는 “우리 관계도 적정선에서 끊자”며 이별했다.

한지평은 최원덕(김해숙 분)의 부탁을 받아 '남도산'을 찾기로 했다. 그러던 중 사내 메일함에서 남도산이 사업계획서를 보낸 사람들 중 한 명임을 알아냈다.


한지평은 직접 남도산의 사무실로 향했다. 하지만 부모님께 쫓겨 도망 다니는 남도산의 모습에 "아닐 거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서달미는 결국 남도산인척 하는 한지평에게 연락해 직접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서달미는 자신이 파란색 옷을 입고 있으니 찾아오라며 기다렸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남도산의 손을 낚아챈 한지평의 방해로 만남이 불발됐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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