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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강혜연vs나비, 1:1 데스매치 ‘첫 대결’→ 1표 차이로 강혜연 ‘勝’

허은경 기자
입력 2021.01.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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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스트롯2’ 강혜연이 1대1 데스매치에서 나비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34팀이 본선2차 미션에 도전한 가운데, 9인의 본선 합격자가 직접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본선2차 미션은 1:1 데스매치로 살 떨리는 격돌을 예고했다. 이에 심사기준으로 장윤정은 “네가 죽느냐 내가 죽느냐. 정말 잔인한 무대다. 팀전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디테일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무대이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별 마스터 장민호는 “앞에 하는 분에 상관없이 본인 무대를 잘 하고 내려오는 게 중요하다”고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전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는 앞선 무대에 섰던 김호중에게 패했던 바. 이를 회상하는 분위기에 “좋은 날 앞두고 속상하니까 그만하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등장한 강혜연은 13년차 발라드 가수 출신인 나비를 지목해 인정사정 없는 선후배 맞대결을 예고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마스터 군단들에서는 “너무 세다”, “장난 아니다”라면서 승부욕과 자신감에 감탄했다. 무대에 앞서 강혜연은 “언니, 몸도 무거우실 텐데, 집에서 편히 TV 보시면서 트둥이 태교에 전념하시라”고 선방을 날렸다. 이에 붐도 “가요계 선후배들끼리 왜 그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무대에서 강혜연은 농익은 꺾기가 일품인 김지애의 ‘물레야’를 선곡해서 첫 무대에 나섰다. 그는 앞서 “가요계 선배이긴 하지만 트롯으로 한 번 겨뤄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에 맞선 나비는 리듬과 가창력이 요구되는 블루스 트롯인 김수희의 ‘못 잊겠어요’를 선곡해서 무대에 올랐다. 이를 들은 조영수는 “R&B하는 가수인데 블루스, 선곡 잘 했다”고 칭찬했다. 또한 “비브라토 고쳤다. 이제 트로트 느낌이 난다”고 발전한 모습을 선보였다.


심사에서 김용임은 “타 방송에서 노래하는 걸 봤다. 귀여움만 표현했는데, 호소력 있고 깊이 있는 노래로 잘 표현했다. 성숙해졌다. 깜짝 놀랐다”고 강혜연을 폭풍 칭찬했다. 이어 장윤정은 ”나비는 선곡을 잘 했다. 앞서 지적한 걸 많이 고쳤다. 그런데 2절 가서 감정을 쏟다 보니까 나비의 본래 소리가 나오더라. 트롯을 해서 고쳐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걸그룹 출신의 트롯 도전자 강혜연과 13년차 발라드 가수 나비의 데스매치 결과는 강혜연의 우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주인공이 됐다. 하트 수를 확인해 본 결과, 11명의 마스터들 가운데 6:5로 접전을 펼쳤고, 단 1표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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