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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나 혼자 산다' 박세리, 23년째 싱글생활 공개…럭셔리 리조트 하우스

김소연 기자
입력 2020.05.23 07:58   수정 2020.05.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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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프로 골퍼 출신 감독 박세리가 럭셔리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스튜디오에 출연해 "먹는걸 준비했다가 제가 다 먹어버려서 그걸 못가지고 오고 다른걸 가져왔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사인 모자를 선물했다.

반려견 3 마리와 살고 있는 박세리는 "혼자살 것 같지 않은데 23년째 혼자 살고 있는 전 프로골퍼"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검색창에) 박세리를 치면 이혼도 있고 결혼도 있고 남편도 있더라. 한번도 하지 않았다. 진짜면 자랑하고 싶다. (차라리) 같다 왔다고 하고싶다"고 입담을 자랑했다.

영상으로 공개된 박세리의 하우스는 2층 층고에 채광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일어나자마자 자동 블라인드을 열자 햇살이 쏟아져 들어왔다. 박나래는 박세리의 모습에"부자언니 멋있어"라며 감탄했다.


박세리는 "설계, 인테리어 다 제가 했다"고 뿌듯해 했다. 부모님 집 옆에 집을 지은 박세리는 위, 아래층으로 언니, 동생과 살고 있다고. 2개나 있는 야외 테라스에 와인셀러, 안주 전용 냉장고까지 구비된 세리바까지. 리조트 수준의 집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미국 골퍼 테스트를 보러 갈때 97년도에 처음 살기 시작했다. 갈때 부모님, 에이전트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혼자 갔다. 꿈만 보고 갔다. 스폰서 계약을 해서 수얼하게 갔을거라 생각하지만 한국에서 보낼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있다"고 말했다.

첫 대회에 비행기 타고 대회 가야하지만 돈이 없어서 18시간 운전해서 갔다고. 박세리는 "대회 했는데 당연히 성적은 안좋았다. 그때부터는 차로 20분 이상 가는걸 싫어한다. 영어도 전혀 못했다.


친구도 없고 소통이 안되어서.

상대가 영어로 물어보면 답을 해줘야 하니 락커룸에 몇개월 못들어가고 차에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세리는 또 트로피 장식장을 자랑하며 "인생이 담긴 공간"이라면서 "미국 우승 트로피가 다 있다. 저희 집은 이게 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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