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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성향테스트', 140만명이 물었다...나는 호구인가?

김보미 기자
입력 2020.11.24 16:15   수정 2020.11.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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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꽃 mbti'에 이어 '호구 성향 테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문서서명 서비스 '국민약속'이 론칭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호구성향 테스트'는 24일 오후 4시 현재 기준 테스트 참가자 수가 140여 만명에 달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호구란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호구성향 테스트는 스스로가 얼마나 줏대 있게 살아가고 있는지, 내가 일명 호구는 아닌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성향 검사다.

호구 성향 테스트는 여느 심리 테스트 처럼 여러 문항에 답하면 결과가 도출된다. '나와 다른 의견이 있어도 바로 반박하지 않는다', '곤란한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다', '친구들과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는데 머리카락이 나온 상황이다', '시간 약속에 자주 늦는 친구가 또 늦었다' 등의 문항에 대해 답을 고르는 방식이다.


이 성향 검사는 호구의 유형을 8가지로 제시한다. '티없이 맑은 A++ 흑우', '인생 마이웨이 흑마법사', '의심 많은 흑미어캣', '공과 사 확실한 흑곰', '눈치만렙 흑두루미', '귀가 얇아 슬픈 흑사슴', '차가운 도시의 흑염소', '밖에서 코 베이는 흑표범' 이다.

이중 가장 많은 유형은 '티없이 맑은 A++ 흑우' 타입으로 35%가량 된다. '차가운 도시의 흑염소'는 약 4%로 가장 희귀한 유형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SNS에 결과를 공유하며 "저도 점심시간에 했어요, "이거 완전 나잖아", "다른 사람하고 결과 공유해 보면 꿀잼", "나는야 흑미어캣"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는 꽃MBTI 테스트 등 나를 알아보는 다양한 심리테스트르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stpress2@mkinternet.com

사진|국민약속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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