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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갑자기 받은 관심, 적응하기 힘들었다”(‘뽕숭아학당’)

한현정 기자
입력 2021/05/06 07:49
수정 2021/05/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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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 당선 후 갑작스러운 스포트라이트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임영웅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개교 1주년 특집에서 지난해를 떠올리며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디션 준비하고, 끝나고서 갑자기 받은 관심에 너무 놀랐다.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붐은 이에 “이게 진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 되니까”라며 공감했고, 임영웅은 “분명한 건 그때나 지금이나 행복한 건 변함없다. 삶에 대한 행복함도 있었고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에게 “영웅아, 지난 시간 딱 힘들었을 때를 잘 버텨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자. 파이팅!”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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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영웅은 지난 4일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임영웅이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건물 안에서 흡연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임영웅이 대기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의 소속사는 5일 “많은 분들께 상심과 염려 끼친 것 깊이 사과드린다”며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 이를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지만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 관리 지원에 세심함이 부족했던 것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한 노마스크 의혹에 대해 “저희 스태프들과 임영웅 님이 있었던 공간은 분장실이다. 영상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작업 중인 상황이었으며, 동일 공간 1층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분장 수정 및 의상 변경 등을 하는 과정에 있었다.


저희는 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임영웅 님이 사회로부터 받는 사랑과 관심의 크기에 합당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부족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임영웅 님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다.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보다 큰 책임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영웅도 소속사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임영웅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며 고개 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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