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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숏컷이 왜? 너무 열 받아" 숏컷 논란에 분노

신영은 기자
입력 2021/07/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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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이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2관왕 안산(20, 광주여대)의 숏컷 헤어스타일에 제기된 황당한 페미니스트 논란에 분노를 표했다.

김경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너무 열이 받아서 올려봅니다. #숏컷이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안산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 이어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 9연패의 대기록을 함께 이뤄냈다. 그런데 안산의 숏컷 헤어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숏컷이니 페미니스트 아니냐"는 황당한 주장이 나왔다.


한 누리꾼이 안산의 SNS에 "왜 머리를 자르나요?"라고 댓글로 묻자 안산은 "그게 편하니까요"라고 짧게 답하기도 했다. 이 댓글과 답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에 체심리학자 한지영은 "올림픽 여성 국대 선수 헤어스타일로 사상검증이라. 우리 여성 선수 선전을 기원하며 여성_숏컷_캠페인 어떤가요"라고 제안했다. 배우 구혜선,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이 숏컷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2년 퇴사했다. 2015년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김경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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