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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이준영, 음주운전 차량 1시간 추격해 경찰 인계

성정은 기자
입력 2021/08/28 12:31
수정 2021/08/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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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제공|NH EMG

그룹 유키스 멤버 겸 배우 이준영(24)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끝까지 추격, 검거를 도왔다.

28일 JTBC는 "이준영이 지난 25일 만취운전자 검거를 돕는 선행을 펼쳤다. 경찰에 신고 후 음주운전자가 검거되는 마지막까지 따라가 도로안전을 위해 힘썼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이준영의 차량 블랙박스에는 추격 전 과정이 생생히 담겼다. 25일 오후 9시 35분께 이준영이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의정부 자택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했다. 이준영은 의정부 방향 동부간선도로부터 1시간 가량을 쫓아가며 경찰에 신고한 후 검거될 때까지 함께했다.

영상에는 이준영이 경찰에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하고, 따라가며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이준영은 "움직임이 이상한 차가 있어서 따라가고 있다"고 차분하게 신고했고, 경찰은 차량이 지그재그로 움직이냐며 확인했다. 이준영은 장안교, 군자교를 지나며 경찰에 위치를 알렸고, 휴대폰 위치추적에 동의해 음주운전 차량 검거를 도왔다. 추격전 끝에 경찰이 도착하자 이준영은 음주운전 차량을 확인해주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준영은 차량 블랙박스를 경찰에 넘기는 등 수사에 협조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은 예비살인인데 생명을 구한거나 다름없네요", "와 훌륭한 일 했네요", "귀찮아서라도 지나칠 수 있는데 끝까지 추적해 경찰에 인도하는 모습 멋집니다", "연예인이 음주운전한게 아니라 음주운전을 잡았다니 신선하네요" 등 모범시민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안정적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뒤 '미스터 기간제', '굿캐스팅',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개봉을 앞뒀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에도 출연했다. 다재다능한 아트테이너로 전시회에서 그림을 완판시키기도 했다. 최근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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