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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럼블피쉬 최진이 "육아하며 산후우울증 와"

임서현 기자
입력 2021/12/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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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가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곰발바닥이 4연승을 이루며 도전자 장롱면허의 정체가 공개됐다. 곰발바닥과 대결한 장롱면허의 정체는 최진이였다.

MC 김성주는 "오늘 진짜 가왕 되실 줄 알았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최진이는 “가왕 되기가 참 어렵다. 가왕을 노리고 나왔는데"라며 농담한 뒤 근황을 들려줬다. 최진이는 "제가 그동안 육아에 많이 전념하느라 방송활동을 많이 못했다. 육아하면서 노래에 대해 잊어버리고 살았다"고 운을 뗐다.

최진이는 "어느 순간 산후우울증을 겪었다.


우울한 이유가 노래를 못 불러서더라. 이렇게 무대에 초대해주시는 게 감사하고 육아탈출 기회를 주셔서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최진이는 남편을 소개했다. 최진이의 남편은 버즈 기타리스트 윤우현이다. 최진이는 “오늘도 같이 왔다. 시간이 나면 항상 같이 매니저처럼 같이 다닌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우현은 아내 최진이의 활약에 대해 “활기차서 좋았고 아이 키우면서 노래연습 하려니까 힘들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옆에서 도와줬는데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최진이는 “애가 3살 정도 됐으니까 준비해서 음반도 내고 공연도 하려고 한다”며 가수 복귀 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최진이가 속했던 밴드 럼블피쉬는 '으라차차', '예감 좋은 날' 등 긍정적인 가사의 노래로 사랑 받았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삽입곡인 '비와 당신'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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