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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윤도현 “처음엔 거절, 유희열 40분간 설득해 결정”

진향희 기자
입력 2021/12/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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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JTBC

윤도현이 ‘싱어게인2’ 심사위원 합류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제작발표회에서 “음악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 내린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로 조언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자신이 없었다”고 심사위원 섭외를 처음 거절한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유희열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왔을 때 정중히 못한다고 했는데, 유희열 씨가 다시 전화가 와서 40분가량 교장 선생님 훈화 하듯 설득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끌렸던 건 ‘네가 한 경험들을 같이 나눠야 될 때가 왔다’ ‘부모님이 좋아할 거다’는 말이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싱어게인2’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에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 실력파 무명가수들을 재발굴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강력한 실력자 73팀이 치열한 경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6일 오후 9시 첫 방송.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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