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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강남 "등기부등본을 '둠기둔병'으로 헷갈려…"

한예린 기자
입력 2021/12/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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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한국어 발음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도경완, 강남, 이상민, 그렉이 이상민 집의 거실에 모였다.

강남은 멤버들에게 "둠기둔병 알아요?"라고 기상천외한 질문을 내놓았다. 멤버들은 "둠기둔병..?"이라고 의아해하며 강남의 말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했다.

강남이 "고소 할 때 쓰는 단어다"라고 말하자, 도경완은 "고소를 하는데 봉을 왜 찾아?"라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남이 "부동산의 문제가 생겼을 때 쓰는 단어다"라고 힌트를 더하자 멤버들은 "아, 등기부등본"라고 정답을 외쳤다.

강남은 "한국 귀화시험에서 역사문제가 많이 나올 줄 알고 공부를 했는데, 등기부등본 같은 상식 문제가 많이 나오더라"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강남은 "한국어 발음을 하는 것도 어렵고 맞춤법도 너무 어렵다. 예를 들어 '흙'을 발음할 때 '흑'이라고 바뀌는 것이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일본어에서는 'ㅓ'와 'ㅗ'의 발음이 같아서 '새우젓'과 '명란젓'을 발음할 때 생기는 애로사항에 대해 얘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스타의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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