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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인기에 원작 웹툰 조회수 22배↑...'윈윈'

성정은 기자
입력 2021/1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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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후 조회수가 폭증한 웹툰 `지옥`. 제공|네이버웹툰

넷플릭스 ‘지옥’의 글로벌 열풍에 원작인 동명 웹툰의 인기도 치솟으며 K콘텐츠 '윈윈' 효과를 내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공개된 이후 원작 웹툰의 주간 평균 조회수가 약 22배, 주간 평균 결제자수가 약 14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전 3개월 주간 평균 대비 공개 후 2주간 평균값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아울러 웹툰 ‘지옥’(글 연상호, 그림 최규석)의 해외 연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달 19일 넷플릭스 '지옥' 공개 전 원작 웹툰에 대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이 증가해, 현재 웹툰 ‘지옥’은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해외 독자들은 웹툰 '지옥'에 대해 “넷플릭스 시리즈의 원작을 보러 왔다”, “웹툰과 드라마 모두 강렬하다", "넷플릭스 시리즈의 감독이 웹툰 원작자라는 사실이 놀랍다” 등의 반응으로 호평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웹툰 원작자인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연출과 극본에 직접 참여했다. 시리즈 공개 후 3일 동안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으로 떠오른데 이어 '갯마을 차차차', '마이 네임'에 이어 '지옥'도 K콘텐츠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웹툰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인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양익준 등이 열연했다. 2019년 8월 ‘프롤로그’ 편을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해 9월 완결됐다.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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