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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음란물 유포’ 기소유예→6월 해병대 입대 전 신곡 발표[종합]

이다겸 기자
입력 2020.05.22 16:05   수정 2020.05.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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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 27)이 해병대 입대 전 신곡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컴백은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휘말렸던 로이킴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뒤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22일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이 27일 신곡 발표를 결정했다”면서 “로이킴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써내려간 자작곡으로 마음속 진심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로이킴의 신곡 발표는 2018년 9월 '우리 그만하자'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4월 정준영 등이 멤버로 있던 단체 채팅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와 관련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면서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로이킴 역시 팬카페에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 여러분이 응원하고 사랑하고 깊이 봐주셨던 로이킴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무거운 책임감과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걸어가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2013년 '봄봄봄'으로 데뷔한 뒤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로이킴. 엄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그가 신곡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로이킴은 신곡 발매 후 6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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