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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빈 탈퇴 "신중한 논의 끝 본인 의견 존중"…빅스 5인조 재편

신영은 기자
입력 2020.08.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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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이돌 비하 발언으로 화동을 중단한 빅스 홍빈이 팀에서 탈퇴한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7일 “먼저 빅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홍빈 군이 빅스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빅스 멤버들, 홍빈 군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앞으로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빅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홍빈은 지난 3월 개인 방송 1주년을 맞아 ‘음주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홍빈은 샤이니, 엑소, 인피니트, 레드벨벳 등 선후배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무대를 거침없는 발언으로 비하하고, 시청자들에게 손가락 욕설을 날리는 등 경솔한 행동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에 홍빈은 몇 시간 뒤 개인 방송을 재개해 “비하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일부분만 봤을 때는 문제 되는 게 맞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홍빈은 같은 날 SNS에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상처받으신 아티스트 분들과 아티스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변명의 여지없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문을 게재하며, 개인 방송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알렸다.

홍빈은 지난 6일 트위치 관련 커뮤니티에 “방송을 쉬는 동안 많은 큰 변화가 있었다. 아직 적응 중이라 정신이 없다. 앞으로의 방송 또한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전처럼 편하게 볼 수 있는 웃고 떠들 수 있는 방송을 잘 만들어 보려고 한다. 많이 미숙하고 아직 방황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 수도 있지만, 재밌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 미안하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곧 봐요”라며 복귀를 예고했다.

<다음은 젤리피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입니다. 빅스 멤버 홍빈 군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빅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7일 홍빈 군이 빅스 탈퇴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당사는 빅스 멤버들, 홍빈 군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빅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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