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상에 없던 올림픽 팬데믹속 희망 봤다"

입력 2021/08/08 17:43
수정 2021/08/08 23:18
참가국들 긍정평가 이어져
◆ 2020 도쿄올림픽 결산 ◆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 치러진 도쿄올림픽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국제사회는 당초 우려와 달리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염병 확산 속에서도 올림픽 개최를 통해 인류의 도전이라는 희망을 찾고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도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자평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폐막을 이틀 앞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이번 대회의 성공을 훌륭한 희망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자 테니스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알렉산더 츠베레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이 행사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전 세계가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일본과 충돌하고 있는 중국도 이번 도쿄올림픽을 높게 평가했다. 7일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도쿄가 전례 없는 난관을 극복했다"고 분석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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