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격차가 심해지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취업의 기회가 적어지거나 많은 실업자들이 생겨나는 상황이다. 대면으로 이루어졌던 구매들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창업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성공적인 창업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긍정적이고 진정으로 뜻이 맞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한다. 창업할 때에 열정과 뜻이 맞는 팀원과 일하는 것은 중요하다. 처음으로 하는 창업이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 일을 할 수 없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때, 동기부여가 없는 팀원과 함께 한다면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들어서기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긍정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같이 일하는 것은 거의 시작이 반인 셈이다.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창업을 할 당시에 그의 친구들은 “너는 인터넷에서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잖아! 너는 창업할 돈도 없고.”라고 사업을 포기하라고 권유했다. 많은 친구들 중에서 딱 한 친구가 마윈에게 “네가 정말 하고 싶다면 그냥 질러버려!” “잘 안되면 지금 하던 일로 돌아가면 되지.”라고 말해줬다. 이런 첫 스텝이 오늘날의 창업자 마윈이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창업의 첫 스텝을 동기부여가 되는 뜻이 맞는 사람과 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첫 단계다.



둘째,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 등 정부기관 주도의 사업지원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 마윈의 친구도 말했듯이, 창업을 시작하려면 생각나는 것은 ‘자금,’ 즉 경제적인 요소다. 매년 정부 주도하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창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패키지들이 많다. 시간을 투자하여 어떤 지원금들이 있는지 조사해서 많은 자금을 알아보고, 그것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업에 대해서 촘촘히 준비하면 할수록 자금 획득의 기회는 많아지고, 자신이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마윈이 말한 명언이 있다. “모든 사람은 성공의 기회가 있다. 자신에게 기회를 주느냐 주지 않느냐이다.” 자신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주는 것은 중요하다. “나는 돈이 없어서 창업을 못해.” 이렇게 생각한다면 창업을 하든, 어디에서 일을 하든 자신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는 셈이다. 다양한 지원금을 자신의 조건에 맞게 잘 활용하는 지혜로움을 발휘해라.

셋째, 아무리 인적 네트워킹이나 부가적인 요소가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사업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을 한다는 명목 하에 창업의 본질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생산적이지 않은 만남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business 만남에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내용과 결과가 있어야 한다. 내가 이 창업을 왜 했는지, 초기 목표는 무엇이었는지, 이 인적 네트워킹이 생산적인 것인지 구별할 수 있는 판단력이 중요하다. 창업할 때는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일도 인적 네트워킹도 우선순위를 둘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환경들이 많이 변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를 보면 앞으로도 인류에 종종 팬데믹(pandemic)이 오는 상황이 다시 있을지도 모른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어도 창업을 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기회를 주되,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요인들을 생각해서 행동력 있게 추진한다면 많은 좋을 기회들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전민경 우버객원필진 ㈜컬처파트너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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